지난달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22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가요·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 포항예술고 WAGS팀(댄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산중학교 Siap On Spirit(가요)과 하양여고 정글쥬스(댄스)팀이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영천고 정동현군(가요)과 포항영일고 에이블팀이 수상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장려상에는 영천중외(칠성밴드(가요)와 영천여중 블루걸스(댄스)팀이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영천지역 청소년은 물론 경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요와 댄스 2개 부문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영천의 영동고를 비롯 포항예술고 등 경북도내 16개팀이 본선에 올라 발랄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이날 전자바이올린 김정헌, 댄서 류재준, 지소연에 이어 댄스팀 오스피셔스, 하이업,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랩퍼 케리건메이 등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