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율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갑니다.” 음악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사랑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영천문화봉사회가 지난달 22일 열린 제6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10km 반환지점인 망향공원에서 10km, 21km 참가자들의 피로를 음악으로 풀어주고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진교 영천문화봉사회장을 비롯 회원 12명은 이날 망향공원에서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영천문화봉사회는 매년 영천댐별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공연활동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002년 색소폰을 사랑하는 동호인을 중심으로 뮤즈색소폰 동호회를 결성한 후 영천문화봉사회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회는 오진교 회장을 비롯해 12명의 회원이 지역 문화봉사를 선도하고 있다. 봉사회는 지역에서 양로원, 병원 등 사랑의 음율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음악 봉사 활동을 펴고 있으며 복지시설을 찾을 땐 청소, 급식 등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사비를 털어 생필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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