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높은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도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88%(2022. 11월 대학 자체 기준)를 넘는 학생들이 이미 취업을 확정했다.
취업처는 ㈜화신, 세왕금속, 삼익THK 등 지역 굴지의 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 공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문을 연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졸업 전에 대부분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한 이유는 설립부터 로봇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로봇과 관련해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