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인 야사동 산39-1번지 일원에서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30억원, 시비1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6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공용주차장, 기계실 등을 비롯하여, 지상 1층에는 5레인(길이 25m) 규모의 워킹·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지상 2층에는 사무실,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된다. 영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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