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정치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중대선거구제 개편’ 등을 포함한 정치·정당 혁신 의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정치혁신위 출범은 새해 벽두부터 여권을 중심으로 불이 붙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혁신위는 장경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치개혁분과장, 정당혁신분과장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자문위원으로 3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임명되었으며, 이영수 영천청도 지역위원장 등 전문위원 7명이 임명되었다. 혁신위는 매주 일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민주당의 선거법개정안과 당운영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당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수위원장은 “현재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는 지역주의를 강화해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고, 선택받지 못하는 사표가 47%에 이르러 정치가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성하고 있다”며 “대구경북과 영천청도가 고질적인 지역구도에 기댄 선거제도의 피해지역인데, 더 이상 비정상적인 정치행태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계기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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