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천JC를 지원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제대로 된 원석을 찾아서 영천JC 신규회원을 확충하고 내실화와 더불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단체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과 함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성환 영천JC 회장은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영천JC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천JC 활성화를 위해 신입 회원 영입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치있는 삶속에 멋을 추구하는 영천JC!”를 2023년 슬로건으로 내건 영천JC는 회원 및 임원 연수를 통한 개인능력 개발과 자질함양 등 지도역량개발과 배우며 실천하는 전문화된 청년단체 이미지 구축과 각 분과별 위원들의 단합으로 사업능력개발,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적 사업프로그램개발과 국제활동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 및 경험교류,국제대회 참가로 영천JC 위상강화 등 국제경험개발을 실천지침으로 하고 있다. “JC는 미완성의 청년들이 들어와 단체 활동과 지속적 트레이닝을 통해 유능한 회원으로 성장하자는 것이 기본 모토”라고 밝힌 그는 “청년들이 놓치고 지나치는 덕목과 함께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전반적인 배움들이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필수코스”라고 강조했다 영천JC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천JC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등을 대상으로 ‘사랑만들기 합동결혼식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영천JC는 1990년부터 매년 ‘사랑의 가정 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열어 지금까지 162쌍의 결혼식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천JC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혈액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힘과 용기를 보탠다. 회원들은 혈액의 원활한 수급에 그치지 않고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어린이 뮤지컬,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영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영천JC는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쌓아 왔다. 전라도 정읍JC와 우호 관계를 맺으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JC의 사명과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가고 있다. 영천JC는 오는 12월엔 정읍JC를 방문해 우호 창립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영천시가 고민하고 있는 인구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영천JC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한 박 회장은 요즘 영천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와 관련, 한국청년회의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단체라는 점을 밝히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지역발전을 위한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눈여겨 보고 영천JC가 중심이 되어 지역발전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천JC는 현재 4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때 회원수가 무려 100여명이 되는 활동이 왕성한 시기가 있었다. 2012년도에 입회한 그는 의전홍보분과위원장, 한국JC전문위원, 경북지구JC위원장, 내무부회장, 감사 및 상임부회장을 거치며 차근차근 역량을 키웠다.             최병식 기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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