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차희(사진)씨가 경북동부신문 시민기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부단장에는 조도수씨, 사무국장에 이정홍 씨를 각각 선출했다.
경북동부신문 시민기자단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3년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시민기자단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위축되었던 기자단 활동을 재 정립하고, 신문사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보 시민기자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방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토대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역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본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윤차희 시민기자단장은 “이번 총회에서 임원진들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그 동안 다소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사업구상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