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영천청도지역위원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대변인에 선임했다. 이영수 대변인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하고 고향인 영천에서 복숭아 등 과수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복숭아품평회에 입상하는 등 복숭아농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실력파 농민으로 이장 청년회 농민수당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신임이 두텁다. 이영수 대변인은 대학졸업 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칠레FTA WTO반대투쟁 등에서 정부논리를 이론적으로 반박하고 국제연대투쟁을 이끄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현재는 (사)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통 농민운동가이기도 하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대구 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고 득표율(36.7%)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이영수대변인은 “어려서부터 꿈이 훌륭한 농촌지도자였다”며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농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농업농촌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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