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0월 창립한 영천목화로타리클럽은 지역내 여성 봉사단체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천목화로타리클럽은 창립과 함께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제28대 영천목화로타리클럽회장으로 취임한 김경미 회장은 영천은 농촌 소도시로 타 도시에 비해 중년 여성의 사회 활동이 크게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만큼 회원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을 만나 클럽 운영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목적 달성을 위한 봉사활동에서 우리 클럽이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6월 취임과 함께 회원 확대 방안 등 클럽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김경미 영천목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지역내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곳을 회원들과 직접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로타리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상호간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로타리의 비전 선언문에서 나와 있듯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 함께 힘을 합해 지구촌과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창조적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하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먼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두려움과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힌 그녀는 “회원 간에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의견을 공유하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영천은 농촌 소도시로 타 도시에 비해 중년 여성의 사회 활동이 크게 활발하지 않은 편으로, 적극적인 클럽 활동 홍보를 통해 회원 확충을 위한 이미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목화로타리 회원들은 어느 봉사단체 보다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능력있는 분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기존 선배들이 해온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클럽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맨 처음 지역사회 활동 중 다른 로타리안의 권유로 영천목화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힌 김 회장은 “늘 배우는 자세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영천목화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독거노인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및 성금 전달, 수술비 지원 자선 바자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생필품 전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단체로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이후 장애인체육대회, 나눔자리급식소, 교촌동 나눔의 집 등지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문맹퇴치를 위해 야사종합복지회관 생활한글교실에 소품 및 학용품을 후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호우, 태풍 등 질병과 재해 등으로 경기가 위축 되고 우리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여럿이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및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원들 모두가 국제로타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작은 봉사를 실천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봉사란 꼭 여유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움직이면서 사랑을 나누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미 회장은 김경미 회장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고 총동창회장, ㈜천부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또 前 대구지방검철청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前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 부회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진흥 자문위원, 사)한국척수장인협회 경북협회 영천시지회 후원회 총무,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식 기자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호우, 태풍 등 질병과 재해 등으로 경기가 위축 되고 우리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여럿이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및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원들 모두가 국제로타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작은 봉사를 실천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봉사란 꼭 여유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움직이면서 사랑을 나누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미 회장은 김경미 회장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고 총동창회장, ㈜천부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또 前 대구지방검철청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前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 여성회 부회장, 영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진흥 자문위원, 사)한국척수장인협회 경북협회 영천시지회 후원회 총무,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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