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영천시 투표율은 67.7%로 집계됐다. 청도군은 72.12%를 기록했다.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투표함이 개표소인 영천실내체육관으로 옮겨짐과 동시에 개표작업에 들어갔다.영천시는 16개 읍·면·동에 투표소는 41개소, 청도군은 9개 읍·면 25개의 투표소가 설치 되어있다.선거인수는 영천시 9만138명(남 4만5081, 여 4만4157)으로 전체 인구수의 90%다.청도군은 전체 인구 4만1139명 중 확정 선거인 수는 3만8184명(남 1만8891, 여 1만9293)이다.앞서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영천시는 선거인 수 9만253명 중 2만8991명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32.12%를 기록했다. 청도군은 선거인 수 3만8317명 중 1만3695이 투표해 사전 투표율 35.74%를 보였다.개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실시하며 총 13만9000여 명의 투표 관리 인력이 참여한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경,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경이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한편 채널경북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실황을 유튜브 생중계 한다.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