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이 영천시를 비롯 3개 시 단체장,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서울신문이 주관하고 영천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6.25전쟁 당시, 영천, 포항, 경주 주요 전투들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경북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과 3개 도시 간 상생협력의 계기 마련을 위해 포항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해 영천에서 개최된 동남권 호국학술심포지엄’은 올해 포항에 이어,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육군3사관학교 박희성 교수는 ‘최강 북한군 특작부대를 막아낸 영천 보현산 전투’를 주제로, 영천 주민들의 국난극복 의지 등 민·군협력 역사를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영천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보훈단체와 함께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포항 기회발전특구, 경주 APEC 유치 성공에 이어 이제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이 남았다”며 “이번 호국학술심포지엄이 동남권 호국벨트 구축뿐 아니라 3개 도시가 상생발전하는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00:49:57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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