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익스트림 스포츠단지 조성’을 제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영기(사진) 영천시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241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인 영천에 경량비행장을 설치 운영한다면 전국의 익스트림 동호인들이 몰려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영천은 과거 항공산업의 실패 경험이 있는 영천에서 경량비행기 관광사업이 연계된다며 영천은 경량비행기의 메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관광 산업의 방향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익스트림 스포츠는 체력, 지구력, 민첩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들로 관광상품인 동시에 그 자체로 훌륭한 운동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경비행기체험과 관련자격증 취득,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대회, 반려동물 체스티벌, 전국캠핑대회 등 타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아이디어는 무수히 많다며, 관광의 중심은 민간이 되되어 야한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시에서 허가와 기본적인 부지만 제공하고 민간업체가 와서 그곳 사용료를 내며 경량비행기장을 운영하는 구미와 합천을 견학했다“고 밝힌 이 의원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엑티비티 스포츠 관련 동호인들의 수요에 맞춰 타 지지체에서 하지 않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우리 영천은 사시사철 관광객과 스포츠 동호인들이 넘쳐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기존 익스트림스포츠 상품인 짚와이어 등 여러시설물들과 연계된 적당한 부지를 선정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업체들이 들어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놓으면, 다양한 스포츠경기들이 영천에서 열릴 것이고, 영천을 전국적으로 알릴 좋은 기회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교통의 요지라는 영천의 인프라가 더 해져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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