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 선거가 오는 23일 치러진다.이번 선거에는 이창식 전 영천시의회 부의장(문화클럽), 성영표 영일산업 회장(가인클럽) 등 2명이 출마했다. 후보들은 지난 1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22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선출된 제5대 파크골프협회장은 내년 1월 13일 정기총회 뒤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영천시파크골프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천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 투표가 종료되면 개표 후 바로 당선인이 발표된다. 제5대 영천시파크골프협회장을 뽑는 선거인은 각 클럽을 대표하는 31명의 대의원들이다.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