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상은 신임 회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지난 17일 영천시 금호농협 강남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정낙온 사)한국마늘연합회 회장, 김강훈 농협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위 농협 조합장과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각 지역의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취임한 최상은(원내사진) 회장은 생산자협회 강화에 기반한 생산자 중심의 마늘산업 구조 개편과 국가책임 농정 실현을 위한 연대활동 강화를 강조했다.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현재 이상기후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치솟는 생산비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난해 생산량 급감에도 가격이 폭락한 현실은 생산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기며 국가책임 농정 실현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협회는 생산자뿐만 아니라 유통가공업체, 소비자, 국민 모두와 연대하여 마늘 산업을 살리고 농업 대개혁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신임 최 회장은 금호 출신으로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부회장과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날 전국마늘생산자협회 2025년 정기대의원대회도 함께 열렸다. 서의석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1 17:56:01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