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국적취득공부방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5명의 결혼이민자가 국적취득공부방에 신청ㆍ등록했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2시간 동안 영천시가족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법무부에서 발간한 교재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면접심사 대비를 위한 실습을 동반한다.상,하반기로 운영되는 국적취득공부방은 상반기는 12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는 9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국적취득공부방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하기 위한 안전성을 보장받기 위해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334-2882)로 문의하면 된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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