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8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일대천(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항공사진 촬영에 의한 전통적인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별 실정과 현안에 맞도록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은 지도 제작 방법을 제안받아 추진하는 사업 방식이다.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 5대5 매칭으로 진행되는 위탁 사업이다.시는 2023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고정밀 전자지도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 4백만원을 확보했다.이에따라 2025년 12월까지 영천시 전 지역 중 도시지역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게 된다.1차 사업에서는 △영천시 동지역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 △다각 항공사진, DEM, 항공삼각측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MMS를 이용한 도로정보 및 지하시설물 맨홀 정보 구축 및 서비스 △4차로 이상 도로구간 주요 도로대장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도로대장 데이터 구축 △ 측량 및 하천디지털트윈 제작 △고해상도 드론을 활용한 임고서원, 은해사에 대한 문화재 3차원 모델링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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