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최근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과 함께 ‘2025년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별빛마을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 국가보훈부의 캐릭터인 보보(保報)와 태극기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활동, 원내 전시된 탱크 등 전투장비전시장 관람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각급 기관단체의 방문이 잦은 5~6월을 앞두고 Z세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호국 골든벨, 호국의 영웅들을 기리는 버스킹 및 국립묘지 묘소 앞 태극기 꽂기, 찾아가는 6·25전쟁 특별사진전 등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