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는 농업·농촌의 가장 심각한 문제”

김강훈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이 지난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강훈 지부장은 “인구감소는 농업·농촌의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의 문제라는 인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청년농업인 육성, 창업농 교육, 귀농귀촌지원 등 농업·농촌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봉자 영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강훈 지부장은 다음 주자로 오범식 영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서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