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에 내정됐다.농림축산비서관은 전 정부 대통령실의 ‘농해수비서관’에서 농림·축산 분야만을 떼서 만든 직책이다. 해양·수산 분야는 북극항로 추진 등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비서관’으로 분리 신설됐다.이영수 비서관 내정자는 임고면 효리 출신으로 서울대 농대를 졸업했으며 임고면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현업 농업인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7월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후 이재명 2기 당대표 체제에서는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장에 선임돼 중앙당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기존 직책 외에도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TK 지역 선거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농림축산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양곡관리법 개정, 농산물 가격 안정제, 농업재해안전망 도입 등을 도맡아 추진할 전망이다.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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