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초등학교 수영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립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전국수영대회에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7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민수(6학년)선수는 남자 초등부 평영 100m와 200m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지원(6학년)선수도 남자 초등부 배영 50m에서 1위를, 배영 100m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또 이예림(6학년)선수 역시 여자 초등부 평영 50m와 평영 200m에서 각각 1위를 낚았다. 서세민(6학년)선수는 여자 초등부 배영 100m와 배영 200m 종목에서 각각 3위를 달성했다.
단체전인 남자 초등부 혼계영 400m 종목에서는 6학년 김지원, 김민수, 이지후선수와 5학년인 김건우선수가 출전해 4분33초93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계영 400m에서는 4분18초28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