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역(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과 홍보행사가 지난 22일 은해사 인종태실 일원에서 국가유산지킴이 15개 단체 회원과 시민등 35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어 은해사 입구에서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경상권 기념식도 개최했다.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 거점센터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영천문화지킴이(회장 김종식)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국가유산지킴이 날’은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 운동으로 민간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8년 6월 22일을 국가유산청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행사를 주관하는 경상권 거점센터는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 37개 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간담회 및 워크숍과 교류행사를 통한 단체간 정보공유 및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기하고, 신규 단체들이 새롭게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지원 사업을 돕고 있다.이날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단체간 교류활동 강화하여 국민과 시민들이 국가유산지킴이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이번 경상권역 행사는 350여명의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들이 영천 은해사에서 인종태실까지 함께 걸으면서 일제강점기 훼손된 조선왕실 태실 문화유산을 홍보하여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 부응하는 국가유산지킴이 운동으로 확산하고 문화자원에 대한 가치인식과 보전활동을 전개하고자 기획됐다.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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