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과 영유아의 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에 대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에 따른 업무 협조,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기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류서진 원장은 “아동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순종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