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사)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영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마늘 생산자와 유통·가공업체, 농기계 기업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행사장은 ▲비전관(영천체육관/전문가 상담·세미나), ▲미래관(생활체육관/가공품 및 정책홍보), ▲야외 전시장(농기계 전시, 영천시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26일은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를 비롯해 마늘 생산자 노래자랑, 마늘 품평회 및 공예품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또한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기획한 마늘 전문 기술 상담 부스운영과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된다.야외 전시장에서는 최신 마늘 파종기, 수확기, 자율주행 농기계 등 24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되며, 영천 지역 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