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사고 이후, 영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정부 전산망 복구 지연이 이어지면서 국민신문고, 정보공개포털 등 주요 행정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작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지역의 행정 현장에서는 업무도 수기 처리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지만 비상 대책을 시행 중이다. 영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를 통해 서비스 제한 현황과 대체 사이트를 분야별(신원확인, 부동산·자동차, 세금·금융 등)로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장 및 이·통장에게도 빠르게 상황 전달을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한편, 시는 전산 장애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체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원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방안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최기문 시장은 지난달 2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산 장애로 인한 민원 처리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긴급 조치를 취했다. 최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국가 전산망 일부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대체 경로와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화재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경 발생했으며, 불길은 다음 날 오후 6시경 진압됐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며 전방위적인 점검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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