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이 주관하고 영천시 후원으로 진행된 `도시민과 함께 하는 영천 역사 문화기행 & 청제 청제비 문화행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청제비 국보승격 및 청제 사적지정 추진위원회(이하 청제추진위원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청제비와 청제를 비롯해 골벌국 왕성, 완산동고분군, 임고서원, 포은생가, 효자리비, 양평리 고인돌 등 영천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청제를 지키는 영천재능봉사단을 초청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전래놀이와 차 예절 체험이 진행됐다.특히 서길수 청제추진위원장의 `영천 역사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11일 본 행사는 아이들의 청제 창작동요 ‘소중한 선물’ ‘오늘 우포는 맑음’과 이언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청제... 빛나는 그날」’로 막을 열었다.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청제의 역사를 예술로 풀어낸 무용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제1부 `청제 청제비 토크콘서트`에서는 서길수 위원장이 청제비 국보 승격 과정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영남대 정인성 교수는 청제비와 골벌국 왕성, 완산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조명했으며,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은 관련 정책 방향과 행정 지원 계획을 밝혔다.이춘우 경북도의원은 문화정책 예산 확보 노력을, 안성호 청제비 기증자는 기증 배경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이규화 추진위원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홍보 전략을 불어와 영어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순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행정, 의회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제2부 `선율 가득한 청제 음악회`에서는 이상직(색소폰), 정은주(보컬), 김보라(메조소프라노), 이호준(바리톤) 등 실력파 성악가들과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가 출연해 「Cinema Paradise」 「가브리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청제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영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잇는 계기가 됐다‘며 ”청제비와 청제의 세게유산 등재, 골벌국의 왕성과 완산동 고분군의 대표 문화유산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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