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한의마을, 침수다리 저녁노을 등 강의실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채널경북 디지털사진강좌반 수강생들이 이론과 실습, 현장 출사를 통해 배워 전시한 작품들은 프로 못지않은 카메라 감각을 담아냈다.채널경북평생교육원 ‘디지털 사진 강좌’가 15주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일 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생 작품 전시를 위해 교육과정 중 촬영한 사진들을 2점씩 선별해 강의실에 전시하고 그동안 활동하면서 기록한 작가노트도 함께 놓아두었다.이날 수료식에는 정희하 지도강사를 비롯한 수강생,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디지털 사진 강좌반은 지난 6월 25일 개강해 15주 과정으로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와 숙련된 사진가까지 아울러 디지털 카메라 사용법, 사진의 구성 및 구도, 다양한 촬영 기법, 사진 편집 및 보정 등 사진의 모든 것을 짚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 7점을 부여받았다.이번에 수료한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중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출사와 전국 사진촬영대회 참전, 지역 행사 및 축제 촬영 등의 경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전시장에 전시된 작품과 작가노트를 살펴보면 처음 미숙했던 모습과 사진을 찍어가면서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들을 그대로 기록해 관람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채널경북 평생교육원 강의실에 전시될 예정이다.정희하 지도강사는 “처음 마련된 과정에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며 사진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 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이 과정이 끝나더라도 그 열정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료생들은 ‘채널경북포토원’이라는 동아리를 결성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