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영천시평생학습관은 시민 모두가 원하는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식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지역 평생학습의 중심 공간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에는 주간 44개, 야간 21개를 포함한 총 65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는 정경자 영천시평생학습관장은 취약계층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적극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학습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정경자 영천시평생관장을 만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영천시평생학습관은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도시 영천’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통해 학습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정경자 영천시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은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값진 투자라며,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그는 시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기반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영천시평생학습관은 ‘별愛별 명품학습도시 영천’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소통을 통해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지역 내 3개 대학(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육군3사관학교)과 위탁협약을 체결해 독서치료, 로봇체험, 드론교실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경자 관장은 “기초문해교육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자립을 돕고, 교양, 기술, 문화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야간 강좌를 비롯한 직업능력 과정, 문화예술 프로그램, 생활기술 교육 등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영천시평생학습관은 더(The)공감 인문학특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반찬 봉사사업을 통해 학습의 의미를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돕는 사회적 나눔의 실천으로 확장하고 있는 등 영천시평생학습관은 교육을 넘어 나눔과 배려,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시민사회교육의 대표 인기 강좌인 노래교실은 매년 300명이 함께 참여하며 단기간에 마감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한 정 관장은 “올해는 모집 인원을 330명으로 늘리고, 연중 운영하는 등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토요일 어린이특강은 제과제빵쿠킹, 성장요가, 보컬교실, 어린이무용 등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로 구성된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한다.“최근 통학․통근․거주 등을 목적으로 영천에 체류하고 있는 생활인구의 역할과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한 정 관장은 “이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천시민과 관내 체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현재 평생학습관 운영의 가장 큰 과제이자 목표”라고 밝혔다.또 “인공지능(AI)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AI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상 속 배움으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책 읽는 시민을 위한 독서 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힌 정 관장은 “취약계층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적극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