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이나 다양한 후원으로 늘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해공 큰스님이 이번에는 노인대학을 다니며 마지막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졸업여행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24일 오전 7시30분쯤. 영천시노인대학 졸업여행 집결지인 영천체육관 앞에는 8대의 관광버스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모여들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출마예정자들도 여럿 보였다.이날 영천시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충효사 원감 해공큰스님의 지원으로 경천섬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문경 조령산 흥천사, 박정희대통령 역사박물관 등을 코스로 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여행에는 충효사 원감 해공 큰스님, 김일홍 영천시노인회장, 영천시노인대학 졸업생과 관계자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여행지원을 위해 충효사 신도회원들도 함께 동행했다.충효사 신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차량별로 안내하고, 여행지에서는 내 부모님과 여행 하듯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했다.어르신들은 이번 여행을 지원한 충효사 해공 큰스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을 나누었다.여행지에서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기쁨이 번졌다. 문경 조령산 흥천사, 박정희대통령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학교 다닐 때 수학여행 생각이 난다”며 환하게 웃는 이들도 있었다.흥천사에서는 참배와 함께 점심공양에 이어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회장과 영천노인대학장이 졸업여행을 주선해 준 해공스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꽃다발과 보시금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 됐다. 보시금은 조령산 흥천사 동봉스님께 전달하며 환영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흥천사 참배 후 어르신들은 구미 박정희대통령 역사박물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관람하며 박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노인대학 한 어르신은 “젊었을 땐 바빠서 해보지 못했던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이렇게 여행도 다니니 인생이 참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영천시노인대학장은 “늘 잊지않고 배려해 주시는 큰스님의 깊은 배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졸업여행을 올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대신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해공큰스님은 “하루 동안의 여행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에는 오래도록 남을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이번 졸업여행은 영천시노인대학의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뜻깊은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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