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동행하며 대회 완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마라톤대회 코스 곳곳에서는 페이스메이커들과 레이스 패트롤 팀들이 함께 뛰며 참가자들의 완주를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성철 광화문마라톤 영남팀장은 “영천댐 마라톤코스는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라고 엄지척 했다.광화문마라톤 페이싱팀은 영천댐마라톤대회에 매년 참가해 선수들을 기량에 맞게 달리도록 시간대별 풍선을 달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리며 시간과 체력 안배를 보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에 일조했다.또 레이스 패트롤 팀원들은 달리는 내내 참가자들의 컨디션을 살피고, 탈진 우려가 있는 구간에서는 음료를 건네며 안전한 레이스를 유도했다. 특히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일정한 속도로 주자들의 페이스를 이끌며 체력 안배를 보조하기도 했다.마라토너들의 봉사모임을 모토로 순수한 아마추어 달림이들이 모여 ‘참여와 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인 광화문마라톤 페이싱팀은 수도권역, 강원권팀, 충청팀, 영남팀, 호남팀, 제주팀의 전국 6개권역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모든 회원은 마라톤 풀코스 수십회 완주 유경험자로 구성되며 매년 응급처치술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광화문마라톤 페이싱팀은 달리기와 봉사를 통하여 상호간의 우애를 돈독히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전문페이싱팀으로서 완벽한 임무 수행은 물론 독거노인돕기 행사, 장애인 동반주, 달려라하니 육상꿈나무 지원,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