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나다움 놀이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울리는 창의적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며, 교육 및 복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 나다움놀이터는 지역환경을 보도하는 청소년기자단도 운영하고 있다. 본보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다움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청도, 5년 만에 2도 상승… 체감으로 느끼는 기후변화의 현실“예전보다 확실히 더워졌어요”청도 청소년 23명 중 23명 모두 ‘기온 상승 체감’                                                            안하율 나다움기자 최근 5년 사이 대한민국 전역에서 기후변화를 일상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만큼 날씨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본 기자는 청도의 여름 기온 변화를 주제로 직접 취재에 나섰다.■ 청도 학생 23명 전원 “더워졌다” 응답청도에 거주하는 10대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0년 여름과 2025년 여름의 기온 차이를 조사한 결과, 3(확실히 더워짐): 8명, 4(많이 더워짐): 8명, 5(매우 더워짐): 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1(똑같음)과 2(조금 더워짐)을 선택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는 학생들 모두 지난 5년간의 기후변화를 뚜렷하게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 학생은 “예전에는 여름에 밖에서 놀 수 있었는데, 요즘은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덥다”며 “밖에 오래 있으면 머리가 어지럽다”고 말했다.■ 대구 기준 5년 만에 최고기온 2도 상승청도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직접 포함되지 않아 인근 지역인 대구의 기상 자료를 참고해 분석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 1일 대구의 최고기온은 34도, 같은 날짜인 2025년에는 36도로 불과 5년 만에 2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면 햇볕 아래 1~2시간만 있어도 열사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단순한 ‘더위’ 이상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기온이 2도만 올라가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이러한 변화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경고 신호라 할 수 있다.■ “환경의식은 있지만… 실천은 부족해”그렇다면 이러한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은 마련되어 있을까? 청도에 사는 한 학생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하지 않으니까 나 혼자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환경에 대한 인식은 있지만 ‘혼자서는 변화가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 그리고 10대의 실천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기후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달라진 계절이알려주는 기후위기                        백지유 나다움기자 요즘은 계절이 점점 헷갈린다. 봄이 오기도 전에 덥고, 가을이 되기도 전에 추워진다. 어느 날은 반팔을 입고 나갔다가 다음 날은 패딩을 꺼내야 한다. 마치 사계절이 아니라 두 계절만 남은 것 같다.어릴 땐 봄에 벚꽃이 피면 소풍을 가고, 여름이면 장마가 지나면 바로 햇볕이 쨍쨍했던 게 기억난다. 그런데 이제는 비가 며칠씩 내리다가 갑자기 폭염이 찾아오기도 하고, 겨울에도 눈보다 비가 더 자주 온다. 내가 기억하던 계절의 모습이 점점 바뀌는 걸 느낀다.학교에서도 이런 변화를 자주 느낀다. 운동장에서 뛰면 예전보다 훨씬 더 덥고, 체육 시간엔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금방 지친다. 교실 창문을 열어도 바람이 따뜻해서 시원하지가 않다. 친구들도 “요즘 진짜 날씨 이상하지 않아?” 하고 자주 말한다.가끔 뉴스를 보면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예전에는 먼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내 일상 속에서도 그 변화를 체감한다.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며,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작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한다. 불필요한 전기를 끄고, 일회용품을 덜 쓰고,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혼자 하는 일이라도 누군가 또 같이 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던 사계절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심해지는 기후위기 그 원인과우리가 대처해야 할 것들                                   조은설 나다움기자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수면이 상승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처방법을 제시해 본다.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기후 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심해질수록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질 것이다. 기후 위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는 것은 지구 에너지 시스템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다. 지구 에너지 시스템은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저장하고, 이동시키고, 방출하는 전체 과정을 말하는데, 이 시스템 균형이 깨졌다는 것은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상 등이 다가올 것이라는 의미이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면 단순히 자연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의 사회, 경제까지 모든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것이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해수면상승 문제는 가장 우리 눈에 보이는 증거이자, 우리가 맞이할 가장 현실적인 문제 중 하나이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지구는 많은 열을 가둔다. 그 열이 바다와 빙하에도 전달되면서 빙하가 녹게 되고 녹은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이다. 빙하 융해는 지난 100년간 해수면상승 문제에 60%를 차지하고 있다. 또 바닷물 자체가 따듯해지면서 부피가 팽창한다. 이를 열팽창이라고 하고 열팽창 또한 지난 100년간 해수면상승 문제에 40%를 차지한다.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가 심해지는 원인은 인류의 활동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산림 파괴 같은 큰 문제들부터 우리가 버리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전부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원인이다. 결국은 우리가 만든 식생활, 습관, 생활과 편리함에 중독된 삶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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