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제 현장을 누비는 작은 푸드트럭 하나가 올겨울 영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영천에서 활동 중인 쿠잉푸드트럭 이은경 대표 부부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조용하지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은경 대표는 29일 ㈜채널경북을 찾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 대표 부부는 2023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채널경북과 함께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영천은 물론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차곡차곡 모은 수익금 일부를 ‘쪼개어’ 마련한 것이다.더 바쁜 만큼 더 많은 이들을 만났고, 그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다.이은경 대표는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마음까지 얼어붙은 분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며 “저희가 받은 응원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나눌 수 있어 한없이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만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와 (사)한국예총 영천지회에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으며, 임고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도 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총 25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해 왔다. 나눔의 방향은 이웃과 미래 세대를 향해 있다.한편 채널경북은 2003년부터 기탁받은 성금을 모아 ‘채널경북 가족’들과 함께 희망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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