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나다움 놀이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울리는 창의적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며, 교육 및 복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 나다움놀이터는 지역환경을 보도하는 청소년기자단도 운영하고 있다. 본보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다움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누구나 친환경 생활을할 수 있다.                    김소연 나다움기자 1. 외출시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일회용 컵, 병, 쓰레기를 많이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낮출수 있습니다.)  아침에 학교 가기전 꼭 텀블러를 가방에 넣었는지 확인합니다.2. 샤워시간 줄이기.(샤워시간을 줄이면 물의 온수가열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지구의 자원을 아끼고 탄소배출도 낮출수 있습니다.)  샤워시 비누칠할 때는 물 잠그고, 욕실에 시계를 비치하여 꼭 시간을 체크합니다.3.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면 플라스틱등 일회용 제품을 덜 만들어 쓰레기와 탄소배출을 줄일수 있습니다.)  여행갈때나 야외에서 밥 먹을 때 저희 가족은 수저세트를 챙겨갑니다. 쓰레기 배출도 없고, 음식을 먹을 때 일회용 수저보다 훨씬 음식이 맛있습니다.4. 비닐봉투 없이 장보기.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닐봉투는 땅에 묻혀도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마트갈 때 준비물은 채소와 과일을 담을수 있는 천주머니, 정육이나 생선코너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밀폐용기. 그리고 장바구니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장바구니로 에코백도 많이 사용합니다. 저의 친환경 생활 도전~! 작은 실천부터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 봅니다.  내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지금까지 환경기자단 김소연 이였습니다.충격…! 폭염으로 인해초등학교 체육 수업 못해…                    박연서 나다움기자 영천 고현천은 생태복원 완료에도 수질 오염과 쓰레기 문제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경북 영천시 화남면을 흐르는 고현천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마쳤다. 영천시는 2024년 6월 오리장림 일대를 중심으로 고현천 생태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완충 녹지 정비, 교란식물 제거, 수로 재정비, 습지 둠벙 조성 등이 포함되었다.복원 목표 종으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선정되었으며 다슬기, 미꾸리, 치어 등 총 25만 마리가 방류되었다. 관찰 데크와 안내판이 설치되어 생태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그러나 수질 개선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고현천은 보현산댐 하류 구간이라는 특성상 수생태계가 민감한 지역이지만 최근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인, 질소, 부유물질 등 구체적인 수질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주민과 환경단체는 복원 효과는 확인할 수 있어도 오염 상태가 실제로 개선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생활 쓰레기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 하천 주변에는 음식물과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이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어 하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 일부 주민들이 하천 주변을 쓰레기 처리 장소처럼 사용하면서 복원 효과를 방해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안전 문제도 지적된다. 2025년 7월 화남면 고현천 수중보 인근에서 80대 남성이 다슬기를 잡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천 구조물과 물 흐름 변화가 인명 안전에 잠재적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현천 유역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안단구가 발달한 구간이 있어 하천 흐름이 느려지거나 침식이 덜 일어나는 구간이 존재한다. 이는 오염물질 체류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어 수질 관리의 취약점으로 지적된다.전문가들은 복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정량적 수질 데이터 공개와 주민 참여 모니터링, 쓰레기 관리, 사고 위험 구간 점검 등 후속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고현천은 중요한 하천으로 생태 재생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수질 데이터의 투명한 공개와 생활 쓰레기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원 사업이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상징적 복원이 아니라 측정 가능한 변화와 책임 있는 관리이다.기후위기, 미래를 지키려는 청소년들의 외침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들                                             윤민재 나다움기자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에요. 지금,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도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00(15) 학생은 환경동아리 활동 중 이렇게 말했다.최근 지구 곳곳에서 폭염,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들이 잇따르면서 청소년 사이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미래 세대’로서가 아니라, 현재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체로서 행동에 나서고 있다.김00 학생과 다른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학교 등굣길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학교 분위기도 달라졌어요” 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며, 학교 동아리 시간이나, 학교축제에서도 기후 위기와 관련된 환경 부스를 운영해 친구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한다.기후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는 중이다. 김00 학생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바꾸지 않으면 아무도 바꾸지 않아요. 지금 우리가 먼저 나서서 행동해야 해요.”라며 또렷하게 말했다. 기후 위기는 여전히 인류 모두가 맞서야 할 거대한 과제이지만, 그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행동은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습관을 바꾸며 새로운 세대를 움직이고 있다. 이들의 외침과 노력은 단순히 환경을 지키자는 구호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선언이다.이제는 어른들이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실천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가후 위기 앞에서 가장 용감한 세대, 청소년들의 행동이 우리 사회 전체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불러오길 기대해 본다.작은 행동들이 결국 내일의 지구를 지켜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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