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영천희망원에는 따뜻한 웃음이 가득 번졌다. 채널경북과 쿠잉 푸드트럭이 올해도 어김없이 아동복지시설 영천희망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채널경북 임직원과 경북동부신문, 영천인터넷뉴스 소속 시민기자들은 26일 영천희망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피자, 치킨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정을 나눴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쿠잉 푸드트럭이 직접 방문해 커피와 코코아, 유자차 등을 제공하며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은 따뜻한 음료를 손에 쥐고 환한 미소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는 시간을 보냈다.희망원 가족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것 자체가 큰 위로이자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쿠잉 푸드트럭 이은경 대표 부부 역시 이날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이은경 대표는 “채널경북과 함께 아이들을 만나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 내년에도 꼭 희망원을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커피 한 잔일지 모르지만, 이날 영천희망원 아이들에게 그 커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였다. 채널경북과 쿠잉 푸드트럭이 전한 작은 나눔은 추운 겨울, 아이들의 마음 속에 오래 남을 ‘희망의 온기’로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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