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전 경북도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박 전 도의원은 지난 24일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던 시장 출마설을 뒤로하고, 풍부한 의정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광역의원 선거로 방향을 확정한 것이다.박 전 도의원은 출마 배경으로 ‘현장’과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전 도의원이 도의원 선거로 방향을 잡으면서 해당 선거구의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