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광호 금호읍 체육회장 취임식이 27일 금호실내체육관에서 따뜻한 박수 속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금호읍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체육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환한 표정과 힘찬 박수는 지역 체육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그대로 보여줬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신임 회장단 소개, 임원 위촉패 전달,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촉패를 전달받는 임원들의 얼굴에는 책임감과 각오가,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눈빛에는 신뢰와 희망이 담겼다.석광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잠시 말을 고르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체육회에 몸담은 지 30여 년, 현장에서 함께 뛰고 땀 흘리며 보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주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체육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오랜 시간 지역 체육과 함께해 온 그의 진심 어린 각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금호읍체육회는 앞으로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동호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금호읍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날의 다짐이, 지역 곳곳에 희망의 씨앗으로 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