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에 1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장애인의 디지털 희망을 밝히는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다.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시대. 그러나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디지털 세상은 여전히 높은 벽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을 이어오며 장애인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왔다.그 결과 교육 참여자들은 각종 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워드프로세서 종목 동상,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 타자(속타) 부문 금상, ‘국민행복 IT경진대회’ 본선 장애부문(발달장애) 동상을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올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252명을 대상으로 총 7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초급·중급·고급 과정은 물론 모바일 활용 교육까지 마련해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디지털 세상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정보화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배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더 편리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작은 배움의 교실에서 시작된 키보드 소리와 마우스 클릭은 이제 누군가에게 세상과 연결되는 희망의 신호가 되고 있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보화 교육이 장애인들의 삶에 또 하나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4-25 07:58:02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