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의 한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36분께 고경면 소재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 검색과 동시에 진화 작업에 나서 약 14분 만인 오후 3시 5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철근콘크리트 구조 1층 건물 1동(약 198㎡)이 전소되고 건축 자재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현장에는 소방인력 35명과 장비 13대가 투입돼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소방당국은 공사장 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주변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의 용접 작업 시에는 불티 비산 방지와 주변 가연물 제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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