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이 지난 27일부터 지역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 지원금 신청 첫날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몰렸다.창구를 찾은 어르신 대부분은 휴대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아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경우다. 신청을 마친 어르신들은 “치솟는 물가에 생활이 너무 어려웠는데 숨통이 좀 트이겠다”며 안도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자신이 1차 지급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요일 기준을 착각해 헛걸음하는 신청자도 적지 않아 현장에 혼선이 빚어졌다. 이번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주부터는 출생 연도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영천시 기준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50만 원이다. 지원금은 주소지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유흥업소·대형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최병식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6-13 16:51:57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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