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최협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도서관 공원에서 열린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에서는 100명이 넘는 어린이 상인들이 돗자리 상점을 열고, 이를 사려는 500여명의 손님들로 인해 도서관 공원이 북적이는 시장으로 변했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동화책, 의류 등을 가지고 나와 직접 가격을 정하고, 서로 팔고 사면서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함으로서 매년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최협 작가와의 만남’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야생동물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르릉! 야생동물병원입니다’의 저자 최협 작가를 초대해 어린이들에게 책에서 못다 한 야생동물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평소 야생동물과 야생동물병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알뜰도서교환전, 마리오네트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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