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선거구가 청도와 통합 될 것으로 보여진다. 6일 새누리당 정치개혁특위는 선거구 획정안을 공개했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의석수와 지역구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나온 가운데 경북은 2석 감소로 합의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마련한 안에 따르면 인구 하한선에 걸리는 영천은 사실상 통합 대상이지만, 경산·청도에서 청도가 떨어져 나오면서 영천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선거구가 감소하진 않는다.상주와 군위·의성·청송 지역구가 하나로 통합하고, 영주와 문경·예천이 합쳐져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게 되면 2석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당초 안에 포함됐던 군위·의성·청송 지역을 농어촌 특별구로 지정하자는 안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논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해당 지역구 의원 간에 이견이 여전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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