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들의 문화 체험 공간 갤러리큐브가 문을 열었다.
갤러리큐브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5기, 조은정 작가의 설치작품으로 큐브의 여러 조각이 맞추어져 ‘새롭게 변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작가 프리젠테이션과 각종 세미나 및 전시장 대관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
이곳 갤러리 큐브는 누구든지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작가와 직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조은정 작가는 “이번 갤러리 개관을 통해서 더 많은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갤러리에는 지난 13일까지 가족을 민들레 홀씨로 형상화한 조은정 조형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