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포스터 제작 발표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대경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론 과정 1학년생 17명은 16일 채널경북 별관 강당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포스트를 전시, 발표회를 가졌다. 이같은 포스터 발표는 석.박사 과정에서 배우는 고급자료 분석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이 더했다.
학생들은 “청중이 한 포스터에 집중하는 시간은 1분여 밖에 되지 않는다”며 “포스터는 무엇보다 스쳐가는 청중의 관심을 붙잡아 둘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짧은 시간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하는 깊은 테크닉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운식 지도교수는 “앞으로 체계적으로 지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정보로 발돋움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전시한 작품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