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채널경북 강의실에서 진행된 ‘빵빵 중국어 무료 교실’이 16일 하반기 수업을 종강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들으며 그동안 중국어를 배우면서 궁금했던 것과 어려웠던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중국어 무료 교실은 지난 9월에 시작해 4개월동안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초급과정을 진행했다.
중국어 무료 교실은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교육을 시작, 학기제로 운영한다.
김미경 강사는 “아직 중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언어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초급부터 차근차근 배워 간다면 본인 노력에 따라 마스터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어 무료 교실은 ‘다락원 중국어 마스터 1’을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어에 관심있는 시민이나 학생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중국어 무료강의 신청문의=054-331-6029, 010-4344-7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