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18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 홀에서 자율방범대 연합대 대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조대국 경북도연합대장과 각 시·군 연합대장, 영천자율방범대 23개대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0대 박만수 대장이 취임하고 손진우 대장이 이임했다.
또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 연합대 대장직을 역임한 제9대 손진우 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유공 대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국회의원 상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신임 박만수 영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의 기본임무, 조직간 화합과 소통,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을 목표로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 대장은 1995년도 신녕 자율방범대에 가입해 2012~2013(2년) 신녕 자율방범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