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 영재캠프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국립대구과학관 및 청도고등학교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청도영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재캠프는 영역별 집중수업을 시작됐다.
캠프 2일차 과학관에서는 각종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일차 ‘UNIST와 함께하는 캠프’에서는 외국인들이 진행하는 국제수업으로 영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의 핵심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드론체험 등 다양한 실습활동을 통해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사고를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