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대표 축제들 통합한다

제14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별빛축제위원회 회의에서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나의 별자리를 찾아서!’라는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과학을 테마로한 주제관 운영과 천문전시체험관에 체험물을 설치해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더불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제14회 전국 청소년 미술실기 대회와 1박2일의 ‘천문우주과학캠프’를 운영해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를 기획했다.  한편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동안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뿐 아니라 영천강변공원에서는 영천한약축제, 과일축제, 문화예술제까지 영천의 축제가 모두 통합해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