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상호협력하고 두 기관의 유대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MOU 체결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조상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해하고 협력키로 다짐했다.
정광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서비스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