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 교감이자 시인인 한다혜씨가 25일 영천문화원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한다혜 시인의 시집에는 표제시인 ‘나무가 짙어서 아프다’ 를 포함해 목숨, 아버지의 얼굴, 방전,  안개는 늪의 전설, 귀한 못, 아프면 길도 젖는다, 텃밭에서 등 70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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