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 삼귀리에 위치한 박재효씨(36) 농장에서 1일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수확한벼는 지난 5월 28일 친환경 벼 포트 육묘 재배기술을 이용해 모내기를 한 뒤 97일만이다. 수확한 벼는 ‘조운벼’ 품종으로 생육기간을 지난해 대비 6일 앞당겼다. 박 씨는 수확한 벼를 당일 도정해 SNS를 통해 직거래로 판매키로 했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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