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자전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간 자전거 150대를 수거하여 그 중60대를 깨끗하게 수리했다. 이번 자전거 나눔은 군민들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자전거를 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거하여 재능나눔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새것 못지않은 자전거로 재탄생하고 있다. 자전거 부식 및 얼룩제거에 동참한 단체로는 청도비루빡풀칠봉사단, 매전적십자봉사회, 청도이공일공산악회,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 청도군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 모계고등학교 4-H반 봉사 동아리 등 약 15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